이나리 원(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덤프버전 : (♥ 0)
상위 문서: 이나리 원(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이나리 원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태생 3성의 중장거리 추입마. 아그네스 디지털에 이어 잔디와 더트 적성이 모두 A인 두 번째 우마무스메로 출시되었다.
마일/선행/선입 적성이 B라서 다양한 거리와 각질로 육성할 수 있지만, 후술할 고유 스킬의 발동 조건 때문에 선행 각질로의 육성은 그다지 권장되지 않는다. 애초에 소지 스킬로 1티어 추입 스킬인 '직선 주파'를 들고나왔다는 점과 성장률이 스태미나/파워에 배치돼있다는 점을 보면, 추입마로 육성하는 데에 최적화된 구성이라 볼 수 있다. 더불어 더트 전용의 신규 레어 스킬인 '모래의 현인'를 소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빈약하던 더트 추입마 포지션에 제대로 된 우마무스메를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6]
고유 스킬은 레이스 전반(진행거리 비율 50% 이하) 동안 중위권 그룹 이후 위치(하위 60% 이내)를 유지하면, 최종 직선에서 종반 근성 경쟁(追い比べ)을 하는 경우에 발동하는 스킬로, 속도가 많이(すごく) 상승하는 스킬이란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추격 조건(is_overtake==1)이 아니라 '종반 근성 경쟁' 알림이 뜨는 경우(compete_fight_count>0)를 조건으로 요구하기 때문에, 최종 직선에서 호각으로 경쟁하는 상대가 있어야 발동하는 스킬이다. 그리고 아무래도 레이스 전반 동안 중하위권에 계속 위치하고 있어야 발동하는 스킬이다보니, 추입 각질로 육성하는 경우에 가장 안정적인 발동률을 보여준다. 선입 각질일 때도 발동률이 나쁘진 않지만 도주/선행마가 적은 경우엔 상위 40% 이내로 올라가버릴 위험이 있고, 선행 각질일 때는 사실상 스킬 발동이 봉인된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이나리 원은 아그네스 디지털처럼 잔디 주력 우마무스메로 취급되기 때문에, 고유 스킬 레벨 업에 필요한 팬 수는 잔디 우마무스메 기준(6만/7만/12만)을 따른다.
육성 목표의 경우, 원본마의 커리어를 반영하여 클래식 시즌과 시니어 시즌의 목표 레이스가 극과 극으로 나뉜다. 원본마는 주니어/클래식 시즌(87~88년도)엔 더트 레이스만 뛰다가 시니어 시즌(89~90년도)에 잔디로 전향했는데, 이를 반영하여 클래식 시즌엔 더트 레이스만, 시니어 시즌엔 잔디 레이스만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다. 특히 잔디로 전향한 이후에 헤이세이 3강 중 하나로 꼽히며 경마 붐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던 것을 반영하여, 잔디 레이스를 뛰는 시니어 시즌에 육성 목표들이 몰려있다는 것이 특징. 그렇다고 더트 레이스를 뛰는 클래식 시즌의 목표가 단순한 것도 아닌데, 클래식 시즌의 막바지인 도쿄 대상전(목표4)의 경우엔 육성 중반부의 G1 목표임에도 불구하고 클리어 조건으로 '1착'을 요구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육성 중 주목할 만한 이벤트로는 아래 두 가지가 있다.
스토리 이벤트인 마음을 얽고, 마음을 쫓고에 맞춰 업데이트 된 전통의상 승부복으로, [날뛰는 나루카미] 타마모 크로스와 함께 추가되었다. 기존의 승부복과는 여러모로 대비되는 승부복이란 점도 많은 눈길을 끌었지만,[7] 오리지널 이나리 원이 출시되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4개월 뒤)에 신규 승부복이 나왔다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 코너의 후방(하위 40% 이내)에서 다른 우마무스메를 추격하면 최종 직선에 진입한 순간에 발동하는 스킬로, 추격만 해도 발동하니 굳이 추월까지 할 필요는 없는 스킬이다. 하지만 종반 코너에서 추월한 횟수에 따라 속도 상승량이 증가하는 추가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종반 코너를 주행하는 동안 폭발적인 스퍼트로 최대한 많은 우마무스메를 추월해야 이득을 볼 수 있다.[8] 기본 속도 상승량(0.35)에 추월 횟수에 따른 배수를 곱하는 방식으로 속도 상승량이 증가하는데, 4명 이상을 추월한 경우(× 1.25)의 속도 상승량(0.4375)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순위 조건부터가 상당히 후방에 있을 것을 요구하는데다 폭발적인 스퍼트를 낼 필요 또한 있으므로, 주력 각질인 추입으로 뛸 때 발동률과 효율이 높은 스킬이라 할 수 있다.
소지 스킬에 있어서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추입마 0티어 스킬이라 불리는 '육박하는 그림자' 스킬을 소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리타 타이신을 사기의 반열에 올려놨던 스킬이란 점에서, 이나리 원 또한 추입마로서의 포텐셜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안쪽 코너 여포/내적 체험' 스킬의 경우, 일단 발동하면 최종 코너에서의 추월 횟수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니 고유 스킬과의 시너지를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안쪽 레인에 위치(lane_type==0)해야 발동하는지라, 외곽으로 주로 추월하는 추입마의 주행 스타일과는 상성이 맞지 않아 다소 꺼려지는 스킬이기도 하다.
한편 전통축제 관련 승부복이니만큼 이와 관련된 승부복 이벤트도 있는데, 클래식급 10월 전반에 '옛 이야기도 에도풍이거덩!(昔話も江戸風でい!)'란 이벤트가 확정 발생한다. 위쪽 선택지를 고르면 "체력 +20 / 파워 +20" 효과를, 아래쪽 선택지를 고르면 "스피드 +10 / 스태미나 +10 / '가을 우마무스메◯'의 힌트 Lv +2"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원하는 선택지를 골라주면 된다.
파워 트레이닝 효율만 따지면 특기율 60을 비롯해 무난한 효율을 보여주지만, 힌트 관련 서포트 효과들이 좋아서 이것저것 쓸만한 스킬들을 획득하기 좋다는 장점도 있는 카드다. 풀돌 기준으로 각종 스킬들의 힌트를 Lv.4로 획득할 수 있는데, '페이스 업', '꼬리 올리기', '봄, 겨울 우마무스메◯' 같은 범용성 높은 스킬들부터 '앞줄 겨냥', '모래 먼지 적응' 같은 더트 전용 스킬들까지 다양한 스킬들을 습득할 수 있다. 특히 '모래 먼지 적응'은 이 카드를 통해 처음 등장한 신규 스킬이란 것이 특징. 그 외에 더트 경기장 관련 스킬인 '오이 경기장◯'을 연속 이벤트에서 확정 습득할 수 있다는 점까지 더해져,[9] 인자 작업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이나리 원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오이에서 온 천하를 얻은 자(大井から来た天下人). 칭호 획득 조건은 "잔디 경기장과 더트 경기장 GⅠ에서 각각 4회 이상 우승하고, 그 중 도쿄 대상전, 타카라즈카 기념(시니어급)에서 작전 「선행」으로 우승하고, 텐노상(봄), 아리마 기념에서 작전 「선입」 혹은「추입」으로 우승한다."
칭호 조건에 포함되는 레이스들 모두 육성 목표에 포함돼 있으므로, 각 레이스별 지정된 각질로 뛰어줘야 한다는 점에 주의하며 육성을 진행하면 된다. 이나리 원의 경우엔 선행/선입/추입 적성이 모두 A~B로 높기 때문에, 간단하게 적성 보완을 해주거나 그냥 기본 적성대로 진행해도 큰 무리는 없다. 다만 조건에 포함되는 레이스들 모두 육성 중후반에 개최된다는 점이 걸림돌이 될 수 있는데, 유저가 선택한 주력 각질에 적합하게 능력치나 스킬 등을 맞춰둔 상태일테니 그 외 각질로 뛰어줘야 하는 레이스에서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다.[2] 한편 육성 목표대로 진행하며 모두 우승한다고 가정하면 잔디 G1 4승과 더트 G1 2승을 할 수 있으니, 더트 G1 레이스를 2개 더 우승해주면 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 이나리 원의 경우 시니어 시즌엔 다른 육성 목표들이 몰려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클래식 시즌에 더트 G1 우승을 노려주는 것이 좋다. 클래식은 더트 몰빵, 시니어는 잔디 몰빵!
참고로 칭호 조건 모두 원본마의 행적을 비슷하게 따라가는데, 칭호 조건에 포함되는 레이스들 모두 실제로 우승했던 레이스들이란 것,[3] 그리고 도쿄 대상전과 타카라즈카 기념에선 전방 각질로, 텐노상(봄)과 아리마 기념에선 후방 각질로 뛰어 우승했다는 것이 반영되었다. 다만 잔디/더트 4승 조건은 원본마의 행적과 다소 차이가 있는데, 원본마는 잔디 G1, 더트 대상경주에서[4] 모두 3승씩만 기록했기 때문이다. 잔디 G1 레이스의 경우에는 실제로는 3승 밖에 못했지만 4승 조건으로 반영돼있는데, 슈퍼 크릭에게 반마신 차이로 아쉽게 우승을 내줬던 90년도 텐노상(봄) 레이스도 조건에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칭호 조건 모두 원본마의 행적을 비슷하게 따라가는데, 칭호 조건에 포함되는 레이스들 모두 실제로 우승했던 레이스들이란 것,[3] 그리고 도쿄 대상전과 타카라즈카 기념에선 전방 각질로, 텐노상(봄)과 아리마 기념에선 후방 각질로 뛰어 우승했다는 것이 반영되었다. 다만 잔디/더트 4승 조건은 원본마의 행적과 다소 차이가 있는데, 원본마는 잔디 G1, 더트 대상경주에서[4] 모두 3승씩만 기록했기 때문이다. 잔디 G1 레이스의 경우에는 실제로는 3승 밖에 못했지만 4승 조건으로 반영돼있는데, 슈퍼 크릭에게 반마신 차이로 아쉽게 우승을 내줬던 90년도 텐노상(봄) 레이스도 조건에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
- 고유 아나운스는 텐노상(봄)에서 고유 스킬 발동을 통해 안쪽에서 추월하여 선두가 되는 상황에서 들을 수 있는데, # 특이하게도 고유 스킬을 발동시켜야한다는 조건이 필요한 독특한 사례다. 참고로 해당 아나운스는 원본마가 우승했던 89년도 텐노상(봄)에서의 아나운스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
イナリワンが内から来たぞ! イナリワンが内から来る! イナリワンが先頭でリードを広げてくる!
이나리 원이 안에서 옵니다! 이나리 원이 안에서 옵니다! 이나리 원이 선두로 리드를 벌려갑니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이나리 원이 항상 추구하는 에도 토박이로서의 '멋이 있고 결기 있는 모습'을 반영한 것이다.
イナリワン! 粋でいなせなその走りで 天下無双の実力を私たちに知らしめました!
이나리 원! 세련되고 기세 좋은 달리기로 천하무쌍의 실력을 우리에게 알렸습니다!
2.1. ★★★ - [여우와 연이 있는 보랏빛][5][편집]
태생 3성의 중장거리 추입마. 아그네스 디지털에 이어 잔디와 더트 적성이 모두 A인 두 번째 우마무스메로 출시되었다.
마일/선행/선입 적성이 B라서 다양한 거리와 각질로 육성할 수 있지만, 후술할 고유 스킬의 발동 조건 때문에 선행 각질로의 육성은 그다지 권장되지 않는다. 애초에 소지 스킬로 1티어 추입 스킬인 '직선 주파'를 들고나왔다는 점과 성장률이 스태미나/파워에 배치돼있다는 점을 보면, 추입마로 육성하는 데에 최적화된 구성이라 볼 수 있다. 더불어 더트 전용의 신규 레어 스킬인 '모래의 현인'를 소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빈약하던 더트 추입마 포지션에 제대로 된 우마무스메를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6]
고유 스킬은 레이스 전반(진행거리 비율 50% 이하) 동안 중위권 그룹 이후 위치(하위 60% 이내)를 유지하면, 최종 직선에서 종반 근성 경쟁(追い比べ)을 하는 경우에 발동하는 스킬로, 속도가 많이(すごく) 상승하는 스킬이란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추격 조건(is_overtake==1)이 아니라 '종반 근성 경쟁' 알림이 뜨는 경우(compete_fight_count>0)를 조건으로 요구하기 때문에, 최종 직선에서 호각으로 경쟁하는 상대가 있어야 발동하는 스킬이다. 그리고 아무래도 레이스 전반 동안 중하위권에 계속 위치하고 있어야 발동하는 스킬이다보니, 추입 각질로 육성하는 경우에 가장 안정적인 발동률을 보여준다. 선입 각질일 때도 발동률이 나쁘진 않지만 도주/선행마가 적은 경우엔 상위 40% 이내로 올라가버릴 위험이 있고, 선행 각질일 때는 사실상 스킬 발동이 봉인된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이나리 원은 아그네스 디지털처럼 잔디 주력 우마무스메로 취급되기 때문에, 고유 스킬 레벨 업에 필요한 팬 수는 잔디 우마무스메 기준(6만/7만/12만)을 따른다.
육성 목표의 경우, 원본마의 커리어를 반영하여 클래식 시즌과 시니어 시즌의 목표 레이스가 극과 극으로 나뉜다. 원본마는 주니어/클래식 시즌(87~88년도)엔 더트 레이스만 뛰다가 시니어 시즌(89~90년도)에 잔디로 전향했는데, 이를 반영하여 클래식 시즌엔 더트 레이스만, 시니어 시즌엔 잔디 레이스만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다. 특히 잔디로 전향한 이후에 헤이세이 3강 중 하나로 꼽히며 경마 붐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던 것을 반영하여, 잔디 레이스를 뛰는 시니어 시즌에 육성 목표들이 몰려있다는 것이 특징. 그렇다고 더트 레이스를 뛰는 클래식 시즌의 목표가 단순한 것도 아닌데, 클래식 시즌의 막바지인 도쿄 대상전(목표4)의 경우엔 육성 중반부의 G1 목표임에도 불구하고 클리어 조건으로 '1착'을 요구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육성 중 주목할 만한 이벤트로는 아래 두 가지가 있다.
- '이것이야말로 번개, 바람, 빛(これぞ霹靂、風、光)' : 클래식급 타카라즈카 기념, 텐노상(가을), 재팬컵, 3개의 레이스 중에서 아무 조합으로 2승 이상을 거두면 발생하는 이벤트. 재팬컵 직후(클래식급 11월 후반 직후)에 발생하는데, "스피드 +20 / 파워 +20 / '남김 없이', '투쟁심'의 힌트 Lv +1"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끝나지 않는 축제를 보소서(終わらぬ祭りを御覧じろ)' : 시니어급 마이니치 왕관, 텐노상(가을), 재팬컵, 아리마 기념에서 모두 우승하면 발생하는데, 오구리 캡이나 슈퍼 크릭 등의 동세대 라이벌들에게 이긴다는 내용의 이벤트다. 아리마 기념 직후(시니어급 12월 후반 직후)에 발생하는데, "파워 +10 / 근성 +10 / 스킬 Pt +10 / '앞으로 기우뚱'의 힌트 Lv +1"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른 레이스들은 모두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으므로, 재팬컵만 잊지 않고 출전해주면 된다.
2.2. ★★★ - [꿈의 카나하라[* 金原. '카나하라', '카네하라' 등의 여러 발음법이 있는데, 한국 서버에서는 '카나하라'를 번역명으로 채택했다.]][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마음을 얽고, 마음을 쫓고에 맞춰 업데이트 된 전통의상 승부복으로, [날뛰는 나루카미] 타마모 크로스와 함께 추가되었다. 기존의 승부복과는 여러모로 대비되는 승부복이란 점도 많은 눈길을 끌었지만,[7] 오리지널 이나리 원이 출시되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4개월 뒤)에 신규 승부복이 나왔다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 코너의 후방(하위 40% 이내)에서 다른 우마무스메를 추격하면 최종 직선에 진입한 순간에 발동하는 스킬로, 추격만 해도 발동하니 굳이 추월까지 할 필요는 없는 스킬이다. 하지만 종반 코너에서 추월한 횟수에 따라 속도 상승량이 증가하는 추가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종반 코너를 주행하는 동안 폭발적인 스퍼트로 최대한 많은 우마무스메를 추월해야 이득을 볼 수 있다.[8] 기본 속도 상승량(0.35)에 추월 횟수에 따른 배수를 곱하는 방식으로 속도 상승량이 증가하는데, 4명 이상을 추월한 경우(× 1.25)의 속도 상승량(0.4375)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순위 조건부터가 상당히 후방에 있을 것을 요구하는데다 폭발적인 스퍼트를 낼 필요 또한 있으므로, 주력 각질인 추입으로 뛸 때 발동률과 효율이 높은 스킬이라 할 수 있다.
소지 스킬에 있어서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추입마 0티어 스킬이라 불리는 '육박하는 그림자' 스킬을 소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리타 타이신을 사기의 반열에 올려놨던 스킬이란 점에서, 이나리 원 또한 추입마로서의 포텐셜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안쪽 코너 여포/내적 체험' 스킬의 경우, 일단 발동하면 최종 코너에서의 추월 횟수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니 고유 스킬과의 시너지를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안쪽 레인에 위치(lane_type==0)해야 발동하는지라, 외곽으로 주로 추월하는 추입마의 주행 스타일과는 상성이 맞지 않아 다소 꺼려지는 스킬이기도 하다.
한편 전통축제 관련 승부복이니만큼 이와 관련된 승부복 이벤트도 있는데, 클래식급 10월 전반에 '옛 이야기도 에도풍이거덩!(昔話も江戸風でい!)'란 이벤트가 확정 발생한다. 위쪽 선택지를 고르면 "체력 +20 / 파워 +20" 효과를, 아래쪽 선택지를 고르면 "스피드 +10 / 스태미나 +10 / '가을 우마무스메◯'의 힌트 Lv +2"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원하는 선택지를 골라주면 된다.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3.2. SR - [진창의 미소, 올곧게][편집]
파워 트레이닝 효율만 따지면 특기율 60을 비롯해 무난한 효율을 보여주지만, 힌트 관련 서포트 효과들이 좋아서 이것저것 쓸만한 스킬들을 획득하기 좋다는 장점도 있는 카드다. 풀돌 기준으로 각종 스킬들의 힌트를 Lv.4로 획득할 수 있는데, '페이스 업', '꼬리 올리기', '봄, 겨울 우마무스메◯' 같은 범용성 높은 스킬들부터 '앞줄 겨냥', '모래 먼지 적응' 같은 더트 전용 스킬들까지 다양한 스킬들을 습득할 수 있다. 특히 '모래 먼지 적응'은 이 카드를 통해 처음 등장한 신규 스킬이란 것이 특징. 그 외에 더트 경기장 관련 스킬인 '오이 경기장◯'을 연속 이벤트에서 확정 습득할 수 있다는 점까지 더해져,[9] 인자 작업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원문은 '稲荷所縁江戸紫'로, '稲荷(이나리)'와 '所縁(유카리)'의 뜻과 유래 등은 해당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그리고 '江戸紫(에도무라사키)'는 '남색을 띄는 보랏빛'을 의미하는 단어로, 에도 시대에 무사시노에 자생하는 보라꽃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색이란 점에서 에도 토박이 컨셉인 이나리 원과도 딱 맞아떨어지는 색상이다.[2] 여러 각질로 G1 레이스에서 우승할 것을 요구하는 비슷한 사례로는 마야노 탑건이 있다. 그런데 이쪽은 우승해야 할 G1 레이스가 따로 지정돼있지 않기 때문에, 육성 상태가 특정 각질에 적합하게 특화되지 않은 육성 초중반에 칭호 조건을 일찍 달성해버리면 그만이다.[3] 88년도 도쿄 대상전(당시엔 3000m 레이스), 89년도 텐노상(봄)/타카라즈카 기념/아리마 기념.[4] 원본마가 현역이던 때는 지방 경주에 그레이드제가 도입되기 한참 전이었다. 참고로 이나리 원이 우승했던 지방 대상경주들을 당시 기준으로 서술하자면, 미나미칸토 3관 경주 중 하나였던 도쿄 왕관상, 막 신설된 도쿄만(東京湾) 컵, 미나미칸토 고마 양대경주 중 하나인 도쿄 대상전 이렇게 셋이었다. 특히 도쿄만 컵의 경우엔 이나리 원이 초대 우승마였다.[5] 원문은 '稲荷所縁江戸紫'로, '稲荷(이나리)'와 '所縁(유카리)'의 뜻과 유래 등은 해당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그리고 '江戸紫(에도무라사키)'는 '남색을 띄는 보랏빛'을 의미하는 단어로, 에도 시대에 무사시노에 자생하는 보라꽃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색이란 점에서 에도 토박이 컨셉인 이나리 원과도 딱 맞아떨어지는 색상이다.[6] 기존엔 더트 추입마를 투입하려면 더트 선입마의 적성을 개조하여 내보내는 수 밖엔 없었다. 그러나 이나리 원의 출시 덕에 처음부터 더트 추입마로 설계된 우마무스메를 내보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주의 사항으로, 팀 레이스의 더트 요원으로 투입하려면 마일 적성(B)을 올리는 것을 잊지 말자.[7] 평소의 이미지 컬러인 보라색 대신 흰색을 사용, 노출이 많고 펄럭이는 느낌이었던 기존 복장에서 노출이 적어진 대신 타이트해진 복장으로 변경 등.[8] 이러한 동작 매커니즘은 심볼리 루돌프의 고유 스킬과도 비슷한데, 종반 코너에서 여러 우마무스메를 추월해야 한다는 점, 최종 직선에 도달해서야 발동한다는 점이 그러하다. 하지만 이나리 원의 고유 스킬은 굳이 추월하지 않아도 발동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추월하는 목적이 스킬의 효과량을 높이기 위해서라는 점에서 미묘한 차이도 있다.[9] 이렇듯 카드에 더트 관련 스킬들이 많은 것은, 원본 경주마인 이나리 원이 중앙 경마에 진출하기 전에 지방 경마의 더트 레이스에서 활약했던 점을 반영한 것이다.